광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시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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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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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비리 발생‘0’건, 투명한 공직사회 건설을 위해 상시적으로 업무를 점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시는 제도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5일 상황실에서 국소단장, 실과장, 읍면동장 56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

이 제도는 지난달 안전행정부에서 보급한 제도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 스스로 시스템과 제도를 통해 업무를 확인·점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등을 담보하게 된다.

또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 관리 시스템 등 3개 시스템 및 제도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추진해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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