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새로운 커뮤니티(아지트)를 만들어간다는 의미인 ‘우락부락’은 2010년에 시작된 대표적 체험예술캠프로, 수도권 및 강원 지역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총 2회(1회 8. 8~10/2회 8.10~12.)에 걸쳐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이 곧 예술가가 돼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 나가는 예술 캠프 ‘2013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3박4일간 진행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캠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캠프지에 대한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문체부는 캠프 진행인력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과 비상상황 대비 지침(매뉴얼)을 준비하고 캠프 기간 중에도 구급차 및 안전요원을 상시 대기시켜 이번 여름캠프를 즐겁고 안전한 캠프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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