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창준위, 네이버 피해사례 신고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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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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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창준위) 산하 소상공인 네이버 대책위원회(이하 네이버 대책위)가 소상공인 네이버 피해사례 신고 센터를 개설했다.

향후 본격적인 사례 수집과 대응책 마련을 위해서다.

권순종 네이버 대책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속에서 야기된 다양하고 생생한 NHN(네이버)의 불공정 행위와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자 신고센터를 개설했다"며 "슈퍼 갑 네이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상공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유관 단체, 관계기관과의 공동전선 구축을 통해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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