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신한카드 후원 ‘아름인 도서관’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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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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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에서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왼쪽 여섯째)와 권오흠 신한카드 부사장(왼쪽 일곱째)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화의료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5일 입원 환아들을 위해 소아과 병동에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재단이 주관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아름인 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아과병동 데이룸 일부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와 (사)아이들과 미래가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판식에는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해 신한카드 권오흠 부사장, 황운섭 강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투병에 지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친환경 도서관으로 디자인하고 1100여권의 아동·청소년 권장도서들을 비치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신한카드와 2011년 6월 기부협약을 체결하여 사회공익사업 프로그램에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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