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강서구 화곡동에서 정차 중이던 한 시내버스 안에서 구급차량으로 옮겨싣던 사설 구급대원 이모씨(37)의 복부를 부엌칼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날 전씨의 모친은 정신질환을 앓는 전씨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사설 구급대를 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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