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자매도시 김천과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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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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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에서는 오는 8월 8일(목)부터 8월 9일(금)까지 1박 2일간 우리 시 관내에서 김천시 중학생 35명과 군산시 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13년 자매도시『김천시』초청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를 실시한다.

군산시는 2008년 김천시와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방문과 초청을 번갈아가며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가 그 6번째 행사이다.

이번 교류행사의 주요 내용은 군산시의 문화재 및 유적지인 근대역사박물관, 구)군산세관, 일본식가옥 등을 탐방하고, 이밖에도 새만금방조제, 진포해양테마공원, 은파호수공원 등 관광지와 우리시 산업단지 내 현대중공업, 군산해양경찰서 함정, 헬기 등을 견학하여 군산시의 모습과 발전상을 보게 된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김천시와 군산시의 청소년 상호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 자매도시간의 친목 도모와 청소년 우의 협력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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