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중구형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신청 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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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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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역여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중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지난달 30일 공고했다.

공모분야는 월미관광특구 및 인접구역의 관광활성화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분야, 항만ㆍ공항을 연계한 국제도시 활성화 분야이고 신청자격은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이익의 재분배, 노동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4가지 지정요건을 갖추어야만 한다.

중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약정체결일로부터 1년간 5인 이내의 인건비 및 1천 5백만원 이내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게 되고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근무시간 중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창출과(032-760-6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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