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봉아름 지역 아동센터,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과 한화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다.
또, 여름 캠프를 통해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바닷속 세계를 관람하며 해양생물의 보존과 가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과 김녕해수욕장에서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도 즐겼다.
캠프에는 도내 저소득층, 기초생활 수급자, 결손가족, 장애가족 어린이등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색다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강우석 관장은 “제주도내 지역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사회 소외계층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 주며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전환점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며 “이번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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