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리솜리조트가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의 포레스트 야외스파를 지난 1일 오픈했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인피니티풀 형태이며 한방 이벤트 스파 3개와 수영이 가능한 대형 노천스파를 갖추었다. 올 1월 오픈한 실내 스파 및 키즈 아쿠아플레이존과 함께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것.
9가지 테마의 힐링프로그램을 지향하는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아쿠아힐링, 뷰티힐링, 키즈힐링, 무브먼트힐링, 한방 힐링 등 편안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스타일의 힐링스파를 선보인다.
특히 물에너지 스파, 사상체질 스파에서 제안하는 스파이용법을 미리 숙지하고 이용하면 체험 후 즉시 달라진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물에너지 스파는 3개의 탕을 각각 차례대로 3분, 2분, 1분씩 입욕 후 15분 휴식, 사우나 코스로 진행되며 짧은 시간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많은 땀을 배출, 한층 개운하고 가벼워진 몸을 느낄 수 있어 중장년층에게 인기다.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는 2500명을 동시수용 할 수 있다. 단 쾌적한 이용을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 성인 4만 8000원, 4세~초등학생까지 소인요금이 3만 6000원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043)64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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