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김준수 표 잡아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마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6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6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뮤지컬 블루칩인 한류 아이돌그룹 ‘JYJ’ 멤버 김준수 때문이다.

예술의전당측은 "6일 오전 10시부터 김준수가 출연하는 ‘엘리자벳’의 마지막 티켓을 예매하기위해 홈페이지에 방문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접속이 원활하지 않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예매자가 몰려 접속 장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날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8월31일~9월7일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김준수 파워'는 이달 초 시작된 ‘엘리자벳’ 2차 티켓에서부터 발휘됐다. '죽음(Tod)'역의 김준수가 출연하는 9회차 약 2만석이 5분 만에 매진된 것.


지난달 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 상연 중인 ‘엘리자벳’은 JYJ의 김준수를 비롯해 가수 박효신, 옥주현,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이다.

‘엘리자벳’은 유럽에서 가장 성대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국내 초연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9월7일까지.관람료 3만~14만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