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주원 칭찬 [사진=박기웅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기웅이 주원을 칭찬했다.
5일 박기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훌륭한 감독님+훌륭한 배우분들+훌륭한 극본=좋은 작품. 1회를 보는내내 계속 즐거웠음. 주인공 캐릭터의 다양성이 인정받을 수 있게끔 이끌어주시는 제작진에 박수를! 국닥터 화이팅! 나도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봐서 아는데 주원아 너가 형보다 훨 잘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첫 방송 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는 시청률 10.9%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극중 주원은 자폐 3급과 서번트 증후군을 진단 받은 박시온 역을 맡았다.
박기웅은 2009년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에서 주식 그래프에 대한 천재적인 본능을 갖고 있지만 약간의 자폐기질이 있는 안경태 역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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