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의 모습 [사진=FMK]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오는 9월 부산 전시장 개장을 앞두고 부산 지역 고객과 만난다.
마세라티 수입사 FMK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올 뉴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등 마세라티의 주력 모델들을 선보이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FMK 관계자는 “서울과 함께 최대의 수입차 시장인 부산 지역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세라티는 부산에 이어 분당 지역에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9월 중에는 기존 서울 전시장도 확장 이전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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