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200만 돌파… 개봉 6일 손익분기점 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06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더 테러 라이브' 200만 돌파… 개봉 6일 손익분기점 넘어

하정우[사진=영화 '더 테러 라이브' 스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흥행 보증 수표' 하정우가 또 일을 냈다.
 
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지난달 31일 개봉해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의 아우토반을 달리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더 테러 라이브’는 누적관객 208만 4776명을 기록했다.
 
순 제작비 35억원으로 만들어진 '더 테러 라이브'는 이미 손익분기점인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좌석점유율도 4일 62.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제작비와 마케팅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4000만 달러(약 450억원)가 투입된 대작 '설국열차'에 밀리지 않으며 빠른 속도로 관객 사랑을 확산시키고 있다. '충무로 대세' 하정우였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긴급 재난 상황을 뉴스앵커 윤영화 역의 하정우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상황을 그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