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사] |
중국 정취안르바오(證券日報) 5일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상장사 중 187개 기업의 주주 인원수가 2분기에 감소했으며, 이중 52개 기업은 연속 4분기째 감소세를 보였다. 상장사 주주 인원수의 변동은 향후 주식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기에 쏠리고 있다.
실제로 52개 기업 중 지난 7월 한달간 주가 누적 상승폭이 10%에 못미치는 기업은 터볜뎬궁(特變電工), 바오신(寶新)에너지, 완퉁(萬通)부동산, 추텐가오쑤(楚天高速), 쑹즈(松芝)주식, 캉리뎬티(康力電梯) 등 총 21개에 달했다. 특히 터볜뎬궁과 캉리뎬티의 현재 주가수익률(PER)은 각각 불과 19.59배, 21.52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