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평택시동물보호소에서 주인을 잃은, 혹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견공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동물보호소측은 지난 6월부터 유기견 혹은 분실견 발생이 시작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수용 개들이 늘어 현재 50여 마리의 개들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택지역의 경우 인근 미군 부대에서 발생하는 분실견, 유기견 숫자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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