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오는 9일까지 제3기 봉제분야 현장전문인력 취업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의 봉제분야 구직희망 실직자로 총 3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 양주 일자리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면접 후 취업교육생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24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연계 및 알선, 교육수당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장소는 V-plus 봉제교육장이며, 현장전문 실무진을 강사로 구성해 교육을 마치게 되면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 거듭나 국내 유명브랜드 패션의류 제조업체 등 봉제업체에 전원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여건에 맞는 봉제분야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해 구인기업체의 인력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니 관심 있는 구직자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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