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우수 농가 판로 개척을 위한 우수 농특산물 장터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지역 대표 농산물 40여종 선뵈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이 상반기 중 인천지역 중소식품기업 상품전에 이어 오는 8~14일까지 6일간 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 장터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을 (과일 등)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 우리 지역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우리 전통방식으로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지역별 명인 상품을 선 보일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담양 기순도 장류, 순창 김용순 장아찌,

거창 오희숙 전통부각등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즉석실연회도 병행하며 전통 떡매치기 및 야생 꽃차 시음회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식품 담당자는 “상반기 인천지역 우수중소식품기업 상품전에 이어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위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전을 개최하게 됐다" 며“이번 우수 농특산물 장터전은 산지 직거래 방식과 병행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터전 주요 상품은 ▲ 전라도 담양 메론 / 광주 무등산 수박(예약) / 나주 배 / 무안 고구마 / 함평 단호박 / 영광 굴비 ▲ 경상도 의성 자두 / 영천 거봉 / 상주 곶감 / 김천 캠벨 / 통영 꿀방 ▲ 충청도 서산 마늘 / 팔봉 감자, 양파 / 음성 수박 / 감곡 복숭아 / 제천 아오리 사과 등 40여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