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재입대 주장 관련 김광진 측 "문제만 제기했을 뿐"

비 김광진 [사진=이형석 기자 [e-mail]]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비 재입대를 주장했다는 김광진 의원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6일 서울신문은 김광진 민주당 의원 측의 말을 인용해 "비의 연예병사 선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을 뿐이지 재입대를 추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 측은 "재입대 여부는 국방부가 결정하는 것이지 정치권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뉴시스는 "김광진 의원이 2007년 현역병으로 재입대했던 싸이(36·박재상)를 예로 들며 비의 재입대를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는 입대 과정에서 '서류 미제출자'임에도 연예병사로 합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