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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사회복지협,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프로야구 관람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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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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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관람 500명 지원, 소외계층 지원 위한 상시적인 소통창구 마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배기효)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및 종합사회복지관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 야구축제’사업을 통해 8월 한 달간 대구 삼성라이온즈 홈 5경기에 아동·청소년 500명을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경북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및 종합사회복지관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 500명을 접수 받아 한 경기당 100명씩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간식과 응원 타올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 야구축제’사업은 지난 6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지역의 저소득 가정 자녀 1천여 명에게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이후 상시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기로 논의한 결과 두 번째로 탄생한 사업이다.

배기효 회장은 “대구·경북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프로야구의 열기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매우 고맙다”며,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의 상시적인 소통창구를 통해 수혜 대상 아동·청소년들이 자긍심과 희망을 갖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구미지역 다문화 가정의 2세와 저소득 가구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 직원과 학생 간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금번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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