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7일 여름 웰빙야채 여주를 선보였다.
여주는 중국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열매인 여지와 비슷해 여주로 불리는 박과의 덩굴 식물이다. 국내에서는 발음이 비슷한 '여자'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주요 산지는 경남 함양이다.
여주는 주로 말려서 차나 주스로 즐겨 마신다. 다이어트를 비롯해 갈증해소와 식욕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건강에 좋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홈플러스는 좋은상품 여주(2입·팩)를 3980원에 판매한다.
이승훈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독특한 이름과 모양으로 40~50대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켜 주는 여주는 젊은 층에게는 건강과 웰빙 식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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