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정성윤 연극 [사진=후너스 크리에이티브] |
김미려와 정성윤은 7일부터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에서 연극 '미운 남자' 무대에 올라 얼굴만 마주치면 싸우는 부부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다.
김미려는 중학교 과학 선생님 아내 희정 역을, 정성윤은 실직 5년 차 남편 달성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만나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 5월 27일 결혼을 발표했으며, 오는 10월 6일 서울시 논현동 마리아주스퀘어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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