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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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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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손도서 전시 ‘부글부글 낙서의 신’과 ‘도서관은 다리이다’ 전시회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한뫼도서관은 위해 지난 1일부터 ‘독서의 달’ 9월 말까지 2개월간 도서관 2층 로비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부글부글 낙서의 신’ 훼손도서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필이나 볼펜·형광펜 등으로 밑줄을 그은 책, 행간 또는 여백에 내용을 메모하거나 낙서한 책, 물이나 커피 등으로 심하게 오염되거나 비에 젖은 책, 취급 부주의로 불에 그슬린 책, 문제풀이․정답 체크․채점 등으로 이용을 곤란하게 만든 책, 책의 사진이나 그림 등 일부 절취해 간 책 등 대표적인 훼손도서 20여 점을 전시한다.

그간 공공 재산인 도서관 장서에 대한 주인 의식의 부족으로 끊임없이 도서훼손 발생이 증가해 왔다. 이로 인해 훼손도서 재구입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다양한 자료구입 기회 축소, 적시 이용기회 박탈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가 도서관 책의 소중함을 느끼고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일깨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도서관의 소중함을 따뜻한 메시지로 표현한 “도서관은 ‘다리’이다” 등 20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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