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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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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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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양군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양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발된 문화교류체험단이 자매도시 강동구, 영등포구, 금천구를 방문 및 초청했다.

강동구어린이 27명 문화교류체험단이 지난 5일 청양군을 방문한 것에 이어 8. 7∼9일 영등포구, 8. 7∼8일 금천구어린이 문화교류체험단이 청양에서 즐거운 농촌문화체험을 하며 우정 쌓기에 나선다.

영등포구 13명, 금천구 어린이 13명으로 이루어진 문화체험단은 첫째 날 오전 환영식을 시작으로 청양군 어린이와 합류해 장곡사, 출렁다리, 목재문화체험장 등 청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했다.

둘째날은 산림항공관리소를 찾아 헬기장 견학 및 헬기탑승체험과 옥수수따기, 솔방울놀이, 인절미 만들기, 계곡물놀이, 조롱박축제관람, 천문대관람을 셋째날은 누에공예체험, 쌈채소 화분만들기 등 함께 어울려 청양군 특색을 살린 농촌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청양어린이들과 영등포, 금천구어린이들은 상호 1:1 홈스테이를 하며 어린이들간에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서울시 영등포구, 금천구, 강동구 어린이 문화교류는 자매도시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환경을 통해 색다른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어린이 28명은 지난 7.30일 강동구를 방문했고, 7.31∼8.2일까지 2박 3일간 영등포구를 방문해 한강유람선, 국회의사당, 디지털파빌리온, 국립서울과학관, 창경궁, 63빌딩 등 도시문화의 명소를 견학했다. 또한, 오는 8.12∼13일에는 금천구를 방문해 공예체험, 어린이뮤지컬관람, 캐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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