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성경은 "아나운서 신입 때 일기예보를 했는데 옥상에 올라가서 날씨를 전했다"며 "한번은 비와 강풍이 불어 우산을 들 수 없어 힘들었다"고 당시의 고충을 도로했다.
이어 그녀는 "옥상에서 내려가게 해달라고 권유했고 의상협찬 문제 등으로 스타일리스트를 붙여달라고 했다가 결국 회사에서는 받아들여지지도 않았고 욕만 먹으며 쌈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3살 연하 남친이 있다고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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