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양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화 '설국열차'에서 등장하는 양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봉준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양갱과 비슷한 단백질 블록은 미역과 설탕으로 만들었다. 배우 제이미 벨은 먹기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영화 속에서 단백질 블록은 꼬리칸 사람들의 유일한 식량이다. 특히 영화 중반부에는 바퀴벌레로 만들었다고 밝혀지며 충격을 줬다.
한편, '설국열차' 원작자인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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