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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사진=YG엔터테인먼트 |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대성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일본 첫 솔로 싱글 '아이 러브 유'가 일본 유센(USEN) J-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유센은 일본 최대의 유선 방송 기업으로 J-POP 리퀘스트 랭킹은 청취자 리퀘스트 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차트다.
'아이 러브 유'는 오자키 유타카의 히트곡으로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대성이 새롭게 재해석한 '아이 러브 유'는 동명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의 주제가로도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일본 유명 그룹 동경사변의 멤버 카메다 세이지가 프로듀싱을 맡은 '아이 러브 유'는 일본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타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성은 지난 4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일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대형 여름 축제 'a-nation island 히트 아일랜드 카니발 2013'에 참석해 총 7곡을 가창, 특히 '아이 러브 유'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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