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협력사와 함께 무재해 사업장 조성한다"

  • - 협력업체 참여 '안전보건 공생협력단'…사업장 위험요인 개선대책 논의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강원랜드(대표 최흥집)는 7일 정선군 고한읍 백운관 교육장에서 김시성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 협력업체 대표 및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강원랜드와 협력업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공생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랜드가 지난달 안전보건 전문업체를 통해 조사한 120여건의 위험요인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위험요인 감소 대책과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작업장 시설개선, 보호구지원, 안전표지 개선 등에 총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위험요인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