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강원랜드와 협력업체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안전보건 공생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원랜드가 지난달 안전보건 전문업체를 통해 조사한 120여건의 위험요인에 대해 공유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위험요인 감소 대책과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작업장 시설개선, 보호구지원, 안전표지 개선 등에 총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위험요인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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