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괴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에 곧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괴담이 퍼지고 있다.
지난 5일 아사히TV 시사정보프로그램 '와이드 스크램블'에서는 일본에서 피지고 있는 '지진 괴담'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 리히터 규모 9.0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기 전 뉴질랜드에 규모 6.3 지진, 미야기현에는 규모 5.0 지진이 15일 간격으로 일어났다. 최근 일본에서 발생하는 지진 패턴이 2011년 때와 비슷하다는 것.
지난달 21일 뉴질랜드에서 규모 6.5 지진이 일어났으며, 그로부터 14일 뒤인 미야기현에 규모 5 지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괴담이 퍼지자 일본인들의 불안감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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