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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일간지 '메트로'] |
4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영국에 사는 마크 가페이(52)와 클레어 존슨(50)의 인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안내견 훈련소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두 사람의 안내견들은 서로 친하게 지내며 떨어지려 하지 않았고 안내견을 위해 자주 만나다보니 개주인인 이 둘이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됐다.
누리꾼들은 "안내견이 복덩이네", "나의 모쏠탈출에 기여할텐가?", "개들이 이어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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