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정수지 적자 절반으로 감축 추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정부가 재정수지 적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추진할 방침이다.

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당·정 정책 간담회에서 일본 정부는 이런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기재정계획을 제시했다.

제시된 중기재정계획에는 국가·지방의 기초 재정수지 적자를 2013년도 34조엔에서 2015년도에는 17조엔으로 줄인다고 명기돼 있다.

신규 국채발행액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년도(2013년도는 42조9000억엔)를 넘지 않도록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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