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 "북측 제안한 실무회담 적극 환영"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개성공단 특별담화 내용에 대해 "북측이 제안한 실무회담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7일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북측의 실무회담 제의를 통 큰 포용으로 수용하기를 바라며, 개성공단 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입주기업들은 부식화되고 있는 설비 유지·보수를 위해 설비 보수팀이 즉시 방북해 정상 가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남북 당국이 조치를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