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김국진 폭로 "미국 건너가 LA서 나이트클럽 인수"

이현도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이현도가 김국진에 대해 폭로했다.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김국진이 방송 그만두고 미국으로 갔을 때 LA에 나이트클럽을 인수했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하는 김국진을 보고 이현도는 "괜한 것을 말했나. 좋은 나이트클럽은 아니고 구석에 있었다. 장사가 잘 안되니 김국진이 DJ도 직접 했다"고 상세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사실이다. 하루는 내가 하고 하루는 개그맨 김용만이 맡았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힙합의 조상 듀스특집'으로 이현도, 버벌진트, UV 뮤지, 하하와 스컬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