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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뿌리기업 지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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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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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업경영 여건 및 작업환경 개선 등 공정개선 11곳 지원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가 뿌리기업에 대한 공정개선 지원을 위해 최종 11개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소재한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법률에서 정한 6대 분야 해당 기업이다.

이번 공모 결과 총 15개사가 신청하여 전문가의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1개사가 선정되었으며 1개사당 4000만원 이하의 공정개선 지원을 받게 된다.

공정개선지원은 뿌리기업의 경영 여건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대전시 신규사업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2017년까지 5년간 5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뿌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시비 5억원을 투입, 뿌리기업 기초조사를 통해 600여개 기업이 수록된 편람집을 제작·배포하였으며, 10개 출연연과 9개 대학들이 모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첨단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만큼 지역의 뿌리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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