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4회 장보고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증권투자신탁1호(주식)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국거래소, 부산아쿠아리움, 거제조선 해양문화관 등을 방문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진해 해군사관학교의 사관생도들을 만나 해양캡틴의 꿈을 키우고 팀별로 해양을 주제로 한 사업발표회를 진행하는 등 체험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박래신 사장은 "일찍이 해양강국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장보고의 위대한 업적은 멀리 보고 투자하는 당사의 운용철학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행사가 멀리 내다보고 앞날을 준비해야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비전에 소중한 가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장보고 역사탐방 행사 이외에도 만화로 된 펀드투자가이드 발간, 어린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자산운용보고서 제작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