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페트병…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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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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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는 페트병으로 나타났다.

7일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을 통해 거둬들인 쓰레기 4만3000ℓ를 분류한 결과 페트병 등 연질플라스틱 포장류가 26.5%로 가장 많았다.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로 기록된 페트병은 지난해에도 23.9%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생한 쓰레기였다.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는 페트병에 이어 전단 등 종이(19.0%), 비닐(14.6%), 금속(8.8%), 음식물(8.3%), 스티로폼(8.2%), 유리(4.5%), 피복(3.2%), 담배꽁초(1.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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