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체감하는 ‘지방3.0’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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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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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정재근 안행부 지방행정실장 초청 ‘정부3.0’ 특강 개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을 초청,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특강을 개최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국민과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개개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날 특강에서 정 실장은 정부3.0의 가치와 3대 전략, 10대 중점 추진과제 등을 설명한 뒤 “정책이 집행되는 지방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지방3.0’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식변화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행정혁신 중점과제로 ‘도정 정보공개 100%’를 목표로 세우고 재정정보 등을 공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9일 안전행정부 주관 정부3.0 비전선포식에서는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안희정 지사가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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