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빛낸 초등양궁 전종목 석권 오수초 장하다

  • -전북양궁이 한국양궁을 대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당부”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제25회 회장기 전국초등양궁대회에서 전종목 석권하여 전북을 빛낸 영광의 주역들을 격려하는 오수초 입상선수 격려회.가 열렸다.

전북도는 김완주 도지사와 전동일 도양궁협회장, 김대진 도체육회사무처장,오수초 교장(송미자), 지도자(박인숙, 송정희), 김상화.최예진(오수초 6년) 등 선수 4명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의전실에서 격려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국초등양궁대회에서 5관왕 김상화, 2관왕 최예진이 6개 종목 석권해 전북의 기개를 크게 떨쳐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킨 것과 관련,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주 도지사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을 보며 도민들은 삼복더위와 긴장마를 이겨낼 수 있었던 쾌거였다”며 오수초 선수단에 축하와 환영을 표시했다. 이러한 영광에는 오수초 교장, 지도자, 도양궁협회 등 관계자의 노력이 뒷받침하였다.

김.도지사는 참석자 모두에게 “대한민국의 양궁역사는 전북 양궁역사다, 전북양궁이 한국양궁을 대표할 수 있도록 선수, 지도자, 도 양궁협회 등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체육회는 월드스타 육성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양궁선수 4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전북양궁의 도약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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