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 22%, 27% 성장한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93억원을 기록해 12% 성장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R&D 투자로 개발된 고기능성 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 기존 브랜드숍 고객 외에도 홈쇼핑 유통 고객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사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코스맥스 차이나의 성장도 눈에 띈다. 올 1분기에도 40%의 성장세를 이어간 코스맥스 차이나는 2분기에도 51%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에는 광저우 신공장을 통해 중국 법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고, 코스맥스도 새로운 신개념의 제품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20% 더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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