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동네주민 김윤아 평범하지 않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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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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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웅인 "동네주민 김윤아 평범하지 않은 사람"

정웅인 김윤아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정웅인이 그룹 자우림 김윤아를 칭찬했다.

정웅인은 7일 SBS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김윤아의 '고잉 홈(Going Home)'을 추천 곡으로 선정했다.

정웅인은 "김윤아씨 아들과 저희 딸이 같은 유치원에 다녔다. 김윤아씨와는 동네 이웃이라 자주 뵌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아씨는 정말 평범하지 않다. 늘 머리도 단정하게 하고 나온다. 그 정도의 노력은 학부모로서 대단한 거다"라며 "나는 그냥 모자를 쓰고 다닌다. 김윤아씨가 저를 보면 관리 안 하는 배우라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최근 종영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을 맡아 호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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