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농산물 활용 향토음식 명품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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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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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6일부터 관내 학교급식 조리사 50명을 대상으로 충남향토음식 차세대 계승보급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통식문화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했다.

농기센터 생활과학관 다기능실 및 조리실에서 친환경농법을 활용한 지역농산물 생산교육과 2012 개발요리실습 등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달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학교 단체급식 영양교사, 조리사,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및 지역개발 음식 보급, 친환경농법과 농촌교육농장 교육 등 향토음식 차세대 계승보급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딸기담당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논산 향토음식 중 학교 급식에 적합한 메뉴 실습으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영농현장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 우수성 홍보는 물론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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