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발명경진대회 최종 수상작 48점 및 브랜드 디자인 우수사례 8점, 대전지식재산센터 사업소개 등 총 68점이 전시되며, 과학체험 행사, 미니로봇 댄스 쇼, 즉석유화체험, 판타지 매직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발명경진대회」는 시민과 학생의 잠재된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비창업자 육성과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유근수씨의 “그리스트랩 청소기”와 대전자운초등학교 5학년 박시훈 군의 “정확한 위치에 찍히는 스테이플러”가 각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대회에서 은상 이상의 수상자는 지식재산컨설팅을 통해 현재 15건의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일반부 대상 수상자의 경우 6개월 이내 창업 또는 사업화 지원 최대 2,000만원과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 2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주요성과로는 신규창업 11개사 및 사업다각화 3개사 등 14개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추진하였으며, 특허출원 47건, 연계사업을 통한 사업화지원 6건(630백만원) 지원 등이 있다.
한편, 대전광역시 송치영 신성장산업과장은“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 창구인 대전발명경진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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