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S 실적 부진+자회사 상장연기 우려에 5%대 하락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LS가 2분기 실적 부진과 자회사인 LS전선 상장 연기 우려에 5%대 하락 중이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S는 전거래일보다 3700원(5.13%) 내린 6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주요 증권사는 LS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해외 자회사 실적 안정성 우려가 높아지며 LS전선 상장 시기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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