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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주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동성 아내 안현주가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9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안현주는 "이혼 후 우울증이 왔었고 자살이라는 걸 생각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를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 했다. 지금은 어리석은 행동이 너무나 후회된다. 늘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데 한순간에 나쁜 마음으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게 너무 미안했다"고 후회했다.
한편, 이날 안현주는 기러기 가족으로 지냈던 이유로 배동성의 여자문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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