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4년 예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받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내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는 시민의견 예산 반영사업을 벌인다.

이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참여형 예산편성제도의 일환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민이나 관내 소재 사업장의 직원이다.

대상 사업은 생활편의 증진 및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기타 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 등이다.

단 개인적 민원사업이거나 시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사업, 특정인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gm.go.kr→팝업창→2014년 시민 의견 예산 반영사업)를 이용하거나 관할 동 주민센터(통·반장 제출 가능), 시 기획예산과로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예산 편성에 총 27건의 시민 의견을 받아 13건을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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