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미쯔 코산은 작년 1월 300억원규모의 1단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같은해 10월 공장을 준공하여 금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중에 있으며, 파주공장을 OLED사업의 주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장증설뿐 아니라 중장기투자계획의 일환으로 기술서포트를 위한 R&D센터도 건립하는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파주시는 이데미쯔 코산의 투자일정에 맞춰 금년말까지 산업단지 변경계획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2단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파주시는 지난 1월 5,5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NEG사를 포함하여 2012년이후 총 2조4천470억원의 외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