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9일 오전 11시 5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케미컬 폴리실리콘 신설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됐다.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건설노동자 박모(40)씨와 김모(30)씨 등 2명이 두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 세척작업 과정에서 기체상태의 사염화탄소가 미량 유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 공장은 태양광연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조하는 곳으로 오는 10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