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상장사中 수도권 소재社 71%…1206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2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전체 상장사 중 3분의 2 가량이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가 지역별 상장사 본사 분포 및 시가총액 비중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한 상장사는 전체 상장사 중 71.10%(1206사)로 나타났다.

가장 적게 분포된 지역은 제주(4사)였고, 이어 강원(12사)과 전남(12사) 등이었다.

권역별로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높은 곳 역시 수도권이었다.

수도권에 위치한 상장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의 85.94%로 총 1025조2508억원 규모였다.

이외에 전남과 제주는 각각 0.09%(1조824억원), 0.12%(1조4864억원)로 나타났다.

전년에 비해 시가총액 증가율이 큰 지역은 전북(49.78%)이 1위였고, 이어 충북(46.31%) 부산(27.26%)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시가총액 1위사는 서울은 현대차(49억8926억원), 경기 삼성전자(181조1782억원), 인천 셀트리온 (6조4983억원), 경남 두산중공업(4조8906억원), 부산 BS금융지주(3조71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