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백옥담, 임성한 조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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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사진=MBC '오로라 공주'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는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매체는 9일 백옥담이 출연 중인 MBC '오로라 공주'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백옥담은 임성한 작가 친오빠의 딸"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는 사실을 일부러 숨긴 것은 아니며, 백옥담은 예명이고 본명의 성은 임씨다.

앞서 '오로라 공주' 출연진이 줄줄이 하차하는 반면 백옥담은 출연 분량이 대폭 확대돼 관심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임성한 작가의 조카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백옥담은 1986년생으로 지난 2007년 임성한 작가의 MBC '아현동 마님'으로 데뷔해 2011년 SBS '신기생뎐'과 현재 방영 중인 MBC '오로라 공주'까지 임성한 작가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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