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정비공 박시환의 '4전5기' 도전기…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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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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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사진=Mnet '슈퍼스타K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4전5기' 정비공 박시환이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9일 Mnet '슈퍼스타K5' 첫 방송에 출연한 박시환은 "시즌1부터 지금까지 도전했지만 매번 실패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박시환은 "진짜 단순히 노래가 하고 싶다"며 "여기서는 보이스만으로도 날 받아주고 노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무언가가 있겠다 싶었다. 내가 하는 일이 노래가 된다면 행복해질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박시환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불렀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을 받았다.

오디션장을 나온 박시환은 "열심히 살고 효도도 할 테니까 지금 나오는 건 그냥 좋은 대로 즐겨주시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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