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수원날씨 [사진=트위터] |
10일 정오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중부 지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바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현재 서해중부해상의 비구름 대는 충청서해안과 경기서해안으로 유입돼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남북부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특히 번개와 천둥이 치는 뇌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신의 SNS 등에 "수원 날씨 밤인줄 알았다(zdsf**)" "서울 날씨 왜 이런거죠? 날씨가 미쳤나 봅니다(park***)" "밥 먹고 나오니 천둥치고 비오고 까맣다…11시 대학로 풍경이 왜 이러죠?(pock***)"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이 찍은 낙뢰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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